리뷰/모바일

Teclast X98 PLUS dual 사용기

패넥 2017. 4. 13. 00:33


아이패드 미니 2를 출시 당일날 구입하여 3년동안 사용했었다.


부족한 램때문에 앱이 팅기자 불편함을 느끼고 처분 후 아이패드 에어2를 중고로 구입하였으나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반품을 하였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베뉴 8 프로를 대체품으로 사용 하였다.


그러던중 베뉴 8 고질적인 문제인 전원 관련 칩 고장으로 인한 발열과 배터리 드레인 때문에 새기기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적당한 가성비 물건을 찾던 중


체리트레일에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둘다 지원하고 emmc 용량 64G가 넘는 Teclast X98 PLUS dual을 구매하였다.


타오바오 공구 카페를 통하여 구매하였다.


전원을 켜면 안드이드 윈도우 선택 화면이 뜬다.


어두울때 전원을 넣으면 눈뽕을 당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선택 창 디자인이 촌스러워 아쉽다.





X98 PLUS EMMC 크리스탈 마크 밴치


하이닉스 였던가 샌디스크였던가 둘 중 하난데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


속도는 저가형 윈탭 EMMC 평범한 속도




컴퓨터 기본 정보


체리트레일 Z8300을 사용 하였고 4GB의 메모리를 장착하였다.


초기에는 Z8300이 메모리 2G가 한계였는데 제조사에서 인텔과 협의 하여 4G를 달았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리고 이 모델은 2G가 메모리 모듈이 2개인데 듀얼채널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윈도우 테블릿 활성화 정책 때문인지 윈도우는 HOME버전 정품이었다.


드라이버는 마이크 드라이버가 안 잡혀 있었는데 수동으로 잡아주려고 노력하였으나 안잡혀서 포기를 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마이크 드라이버가 깔려 있었다




크롬으로 네이버 메인 페이지


크롬 기본 화면 배율로는 꽉 차게 안보여서 80% 배율로 낮추었다.


해상도가 높아서 작은 글씨도 잘보인다.




다음 팟 플레이어 YTN 스트리밍


4M 동영상은 잘 나온다.


그러나 최근 추가된 8M급 영상은 CPU의 한계 때문인지 비트레이트에 따라 프레임이 낮거나 음성과 화면 싱크가 안맞는 등의 문제가 있다.


그러나 엣지 브라우저를 통한 유튜브 1080P 영상은 잘 재생 된다.


후면 스피커가 모노가 아닌 스트레오 스피커인데 붙어 있어 음분리가 안되는 것이 단점이다.


개인적으로 스피커 소리가 작고 이상한데 소리 설정에서 체크박스를 해제하였다.




가로화면 영상 재생


4:3 비율이라 레터박스가 보인다.





안드로이드 부팅


안드로이드 버전은 롤리팝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엔 중국어 설정인데 설정에서 쉽게 한국어 설정이 가능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본 지원


중국탭들은 구글 인증 태블릿이 아니기때문에 보통 따로 설치를 해야 했는데


테클라스트는 인증을 받았는지 꼼수인지 플레이 스토어가 사용가능하다.


이외에 중국 스토어 앱들이 깔려있었는데 필요가 없어서 다 지웠다.




기본 웹브라우저 기본 페이지


제조사 홈페이지




모바일 버전 네이버


글자가 쨍하니 잘 보인다.


태블릿으로 게임을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 말로는 사양이 낮은 게임은 잘돌아 간다고 한다.




종료버튼을 눌렀을때


듀얼탭 답게 윈도우로 복귀 하는 메뉴가 있다.





평가


10만원대 10인치 듀얼탭으로 이만한 가성비는 없는 것 같다.


고해상도 4:3 비율이라 PDF, 만화보기에 매우 좋은 기기이다.


배터리도 오래가는 편이라 6시간 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고해상도 액정에 맞지 않는 체리트레일 최하급 z8300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는 오래가지만 퍼포먼스는 뛰어나지 않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