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그래픽카드 egpu 썬더볼트 버전에 따른 성능차이

아키티오 노드(akitio node) 발매로 노트북 유저들도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구버전 썬더볼트의 상대적으로 낮은 대역폭이 egpu 성능에 발목을 잡혀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다 발휘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로 밝혀졌네요.

해외 아키티오 노드 사용자가 썬더볼트 1, 2, 3 버전에 따른 성능 비교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그래픽 카드는 'EVGA GTX 980 Ti Hybrid with liquid cooling'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MAC LAPTOP	THUNDERBOLT PCIE SPEED	LUXMARK 3.1	UNIGINE VALLEY	UNIGINE HEAVEN
Late 2016 15" MacBook Pro	32Gbps-TB3	18,141	2,834 (67.7 FPS)	1,790 (71 FPS)
Late 2016 13" MacBook Pro	32Gbps-TB3	18,602	2,389 (57.1 FPS)	1,756 (69.7 FPS)
Early 2015 11" MacBook Air	16Gbps-TB2	18,435	2,218 (53 FPS)	1,653 (65.6 FPS)
Late 2011 17" MacBook Pro	10Gbps-TB1	17,933	2,215 (52.9 FPS)	1,538 (61.1 FPS)

표 출처: https://egpu.io/thunderbolt-egpu-for-mac-2017-update-macos-sierra/

표에도 나오듯이 썬더볼트 1,2,3 대역폭은 각각 10, 16, 32 Gbps 입니다.

두번째 13인치 맥북프로와 마지막 17인치 맥북프로와 프레임 차이는 5프레임입니다

사실상 CPU 성능 차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다만 썬더볼트에 egpu만 연결한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유선랜, 외장하드 등 주변기기를 연결한다면 성능폭이 떨어질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