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가 너무 가려워서 손톱으로 긁었다. 그러고 며칠후 샤워를 하다가 허벅지에 검은 반점 같이 피부색깔이 착색이 되고 하얗게 껍질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더 살펴보니 허벅지에 오백원 짜리 동전 크기 만큼의 범위의 피부가 반질반질하게 변해 있었다. 그리고 사타구니에는 하얀 피부각질이 일어나 있었다. 검색을 통해서 사타구니 완선, 백선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사람에 따라 습진일 가능성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하자) 발의 무좀균이 바지 또는 속옷을 입을때 옷에 뭍어 딸려와 사타구니에 옮아서 발병하게 된다고 한다. 사타구니가 습한 여름철에 잘 걸린다고 하니 사타구니를 건조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샤워 후 사타구니를 바짝 말리거나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는 방법이 있다. 해당 증상이 있다면 ..